[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슈퍼스타K 2016’ TOP7이 11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Mnet
‘슈퍼스타K 2016’ TOP7이 11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Mnet
‘슈퍼스타K’ 김태은 CP가 프로그램 롱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 CP는 2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MCUBE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2016’ TOP7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시즌 목표는 시청률보다 ‘슈퍼스타K’의 본질을 찾아가자는 의식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자극적인 장면이나 예능적인 설정이 줄어들게 됐다는 김 CP는 “때문에 아쉬운 의견들도 있겠지만, 저희는 이 프로가 아니었다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가수나 음악을 발견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시즌은 내년, 내후년까지 롱런할 ‘슈퍼스타K’ 새 시즌의 초석을 다지는 시즌”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첫 현장예선을 시작으로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 2라운드 ‘지목 배틀’, 3라운드 ‘2 VS 2 배틀’, 4라운드 ‘파이널 더블 매치’ 2인 미션과 솔로곡 미션, TOP10 전까지 지난 7개월여 간 숨가쁘게 달려온 ‘슈퍼스타K 2016’이 이제 단 3번의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다.

3번의 생방송 무대를 거쳐 선발된 최종 ‘슈퍼스타K’에게는 총 상금 5억 원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앨범 녹음 및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앨범 발매 혜택이 제공된다.

‘슈퍼스타K 2016’ 첫 생방송 무대는 오는 2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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