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우사남’ / 사진제공=콘텐츠 케이
KBS2 ‘우사남’ / 사진제공=콘텐츠 케이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와 김영광이 기내에서 만났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측은 수애(홍나리 역)와 김영광(고난길 역)의 기내 깜짝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슬기리에서 로맨스를 펼쳐온 두 사람이 비행기에 탄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영광은 두 눈을 질끈 감고 비행기에 탄 모습으로, 그가 어디로 향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김영광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승무원 수애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뿐만 아니라 비행기라는 낯선 곳에서 승무원과 탑승객으로 만나 애틋한 미소를 짓는 수애와 김영광의 아이컨택이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우사남’ 측은 “공개된 비행장면을 시작으로 22일 10회 방송에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큰 전환점을 맞는다. 두 사람이 왜 기내에서 만나게 되는지 기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사남’은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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