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라붐 / 사진제공=NH미디어
라붐 / 사진제공=NH미디어
‘차세대 군통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라붐이 국방부 하트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국방부가 공식으로 임명한 장병응원 단장 라붐은 장병사랑 캠페인 “땡큐! 솔져스(Thank you! Soldiers)”의 일환으로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와 공동으로 국민 참여 장병응원 하트프로젝트 ‘첫 면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참여 하며 국군들에 희망을 전한다.

하트프로젝트 ‘첫 면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장애·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한 번도 면회를 가보지 못한 장병가족의 사연을 공모하여 선정된 가족에게 차량(운전자 포함)과 비용을 지원하며 대중의 참여가 필수적인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비용 부담을 없앤 새로운 형태의 펀딩으로 참가자는 다음(Daum) 플랫폼을 통해 비용이 아닌 하트(클릭)를 후원하고, 기아차는 하트 숫자에 비례해 가족의 면회를 지원하는 형태다.

장병응원단장인 ‘라붐’도 하트 50만개 달성 시 공개되는 면회영상 제작을 위해 장애인 어머님을 모시고 전라도 광주에서 강원도 삼척까지의 긴 여정을 동행하며 아들의 첫 면회 순간을 함께 했다. 또,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차례대로 소개될 후속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병가족의 다양한 사연을 ‘라붐’의 목소리로 녹음해 음성편지 형태로 들려줄 예정이다.

라붐이 참여하는 하트프로젝트 ‘첫 면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오는 22일부터 약 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하트프로젝트’ 페이지에서 응모 및 하트클릭이 가능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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