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로이도, 키디비, 큐엠 / 사진=V앱 ‘Nobody’s Perfect’ 캡처
로이도, 키디비, 큐엠 / 사진=V앱 ‘Nobody’s Perfect’ 캡처
래퍼 키디비가 ‘노바디스 퍼팩트(Nobody’s Perfect)’의 비화를 밝혔다.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노바디스 퍼팩트’에서는 키디비가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키디비는 “‘아름다운 여잔 대접받아야해’라는 가사를 듣고 곡을 썼다”며 “여자 입장으로서 외모가 주가 돼서 그런 사람들만 대접받고, 예쁘기 때문에 용서가 된다는 게 여자로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그 곡을 쓴 지코를 디스 하는 거냐는 질문이 들어왔고, 키디비는 “디스는 아니다”고 답했다. 키디비는 “미(美)의 잣대를 강요하는 미디어를 비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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