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지승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지승현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지승현이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26회에서는 지승현이 등장,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연실(조윤희)의 과거 회상 부분에서 기표(지승현)가 연실의 자취방에 몰래 침입해 자신을 피해다니는 연실을 협박했던 일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동진(이동건)의 고백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연실의 사정이 어느 정도 드러남과 동시에 기표가 연실에게 있어서 얼마나 두려운 존재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각인됐다.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에 성공한 지승현이 앞으로 ‘기표’로서 얼마나 더 강렬한 인상을 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상승하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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