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코미디 빅리그’ / 사진제공=tvN
‘코미디 빅리그’ / 사진제공=tvN
‘코미디빅리그’에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특급 재미를 선사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홍진영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필살 애교를 선보인다. ‘오지라퍼’ 코너에서 이국주, 이상준과 호흡을 맞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전망.

이국주와 이상준이 ‘남자가 따질 때, 여자가 따질 때’를 주제로 토크 배틀을 벌이는 가운데, 홍진영은 국밥집 주인으로 깜짝 등장해 남심을 저격하는 깜찍한 눈웃음과 요염한 몸짓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홍진영과 이국주, 이상준의 환상 호흡이 이번 주 ‘오지라퍼’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도연-양세찬의 꿀케미가 돋보이는 ‘Love is 뭔들’에는 ‘대세’ 개그맨 양세형이 지원 사격에 나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양세형은 모태솔로 찌질남으로 활약 중인 양세찬에 소개팅 성공 전략을 대거 전수하며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날릴 전망.

한편, 2016년 4쿼터 7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순위권 내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현재 ‘핼머니’가 승점 23점으로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있고, 이어 ‘B.O.B 패밀리’가 3점 차로 추격 중이다. ‘오지라퍼’와 ‘진호를 위하여’도 공동 3위에 올라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주 어떤 코너가 1위를 차지하게 될 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웃음을 아는 자들의 특급 코미디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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