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년여 만에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트와이스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16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올해 4월 발표된 ‘치어 업(CHEER UP) ‘으로 3대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베스트송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대상 외에도 TOP10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0월 20일 ‘우아하게’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이로써 데뷔 13개월, 약 1년여 만에 가요시상식 대상을 수상하며 초고속 성장세를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2016년 ‘치어 업’으로 가온차트 집계 올해 최다 음원 스트리밍 건수인 1억건 돌파는 물론 각종 음원차트 최장 기간 1위 기록,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등 온갖 신기록을 수립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가 지난달 발표한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TT’ 역시 음원 발표 4주차 주말임에도 불구 음원차트 1위를 고수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K-POP 아이돌 유튜브 최단 기간 내 5,000만뷰를 돌파했으며 세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1(TWICEcoaster : LANE1)’은 최근 20만장 음반 판매고를 돌파하며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올해 걸그룹 최다 판매량 기록도 갈아치웠다.

트와이스는 현재 ‘TT’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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