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마동석과 예정화 / 사진=텐아시아 DB
마동석과 예정화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마동석과 헬스 트레이너 출신 방송인 예정화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마동석과 예정화가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며 “운동, 영어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두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1971년생인 마동석과 1988년생인 예정화는 17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연인이 됐다.

충무로 대표 배우인 마동석은 올해만 영화 ‘부산행’, ‘굿바이 싱글’, OCN ’38사기동대’까지 연이어 흥행시켰다. 현재 최민호와 함께 호흡한 영화 ‘두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예정화는 국가대표 스트렝스 코치 출신으로 남다른 몸매와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이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XTM ‘닭치고 서핑’, SBS 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 등에 출연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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