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윤민수, 비스트 양요섭/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윤민수, 비스트 양요섭/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가수 윤민수가 요가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했다.

SBS‘정글의 법칙’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평소 요가를 즐긴다고 밝힌 윤민수는 생존 짝꿍이 된 비스트 양요섭을 위해 일일 요가선생님을 자처했다.

두 사람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요가 교실의 시작을 알렸는데, 제자 앞에서 유연함을 뽐내던 윤민수는 비장의 카드인 물구나무서기를 선보였다. 수직으로 모래 바닥 위에 거꾸로 선 윤민수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던 양요섭도 엉겁결에 물구나무서기에 도전했지만, 유연하게 시범을 보였던 윤민수와 달리 양요섭은 시작부터 “못하겠다”며 흐느끼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은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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