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준형/사진=텐아시아DB
박준형/사진=텐아시아DB
그룹 god 박준형이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16일 자신의 SNS에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게재, “12주 됐을 때고 건강하다. 이제는 14주 조금 넘었다”고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또 “시기가 일러서 가까운 가족들과 god 동생들에게만 알렸다. 더 안정될 때 혹은 출산한 뒤 알리려고 했는데”라며 조심스러운 심경도 덧붙였다.

사진=박준형 SNS
사진=박준형 SNS
박준형은 끝으로 “코랑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나를 좀 닮은 것 같긴 하다. 내년 봄에 나오니까 저랑 띠동갑 닭띠”라며 “그냥 쭈니는 하느님한테 축복받은 아기, 감사하다. 여자든, 남자든 건강하기만 하면 고마울 것 같다.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준형은 지난해 6월 13세 연하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1년 5개월 만에 예비 부모가 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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