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방탄소년단 ‘소셜50’ 차트 1위 캡처
사진=방탄소년단 ‘소셜50’ 차트 1위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톱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를 제치고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 1위를 탈환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16년 11월 26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 차트 1위, ‘월드 앨범차트’ 3위, ‘월드 디지털송 차트’에서 ‘피 땀 눈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차트와 비교해 ‘소셜 50’ 차트는 1계단, ‘월드 앨범차트’는 3계단, ‘월드 디지털송 차트’는 6계단이나 오른 순위로, 이례적인 차트 역주행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정규 2집 ‘윙스(WINGS)’의 공식 활동을 마감했음에도 미국 빌보드 ‘소셜 50’, ‘월드 앨범차트’, ‘월드 디지털송 차트’에서 5주째 차트 유지를 기록하며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전 세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윙스’의 발매 후 미국 톱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줄곧 엎치락뒤치락하며 1위 싸움을 벌여왔던 ‘소셜 50’ 차트는 이번 주 1위를 탈환, 다시 한 번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SNS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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