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드라마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드라마 ‘1%의 어떤 것’ / 사진제공=가딘미디어
사랑스러운 배우 전소민의 촬영장 24시가 공개됐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전소민의 촬영 현장이 대방출 된 것.

극중 김다현(전소민)은 까칠하고 도도한 이재인(하석진)마저 무장해제 시키는 매력을 갖춘 캐릭터다. 재벌을 가르칠 정도로 당차고 똑 부러지지만 허당기도 있고 순수함까지 공존하는 김다현을 탄생시킨 전소민의 연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소민이 아니었으면 어쩔 뻔 했나’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전소민은 현장에서도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인기와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꽃받침 애교로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의 ‘꽃소민’이 되어 활력소 역할을 자처하는가 하면 순조롭게 진행된 촬영에 환호하는 ‘칼퇴소민’은 그가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여기에 대본을 볼 때에도, 쉬는 시간에도 이어진 귀여운 ‘먹방소민’은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이는 즐겁고 긍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던 당시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드라마 ‘1%의 어떤 것’ 의 관계자는 “올해, 특히 무더웠던 날씨 속에서 연일 지속되는 촬영에 인상을 찌푸릴 만도 한데 전소민은 언제나 밝은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의 모든 이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해줬다. 배우, 스태프들 모두 그녀의 해피 바이러스 덕분에 더욱 파이팅 넘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소민이 활약 중인 ‘1%의 어떤 것’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를 통해 전파를 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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