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스누퍼/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스누퍼/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스누퍼가 스윗튠과 또 한번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스누퍼는 14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음반 ‘레인 오브 마인드(Rain of mind)’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번 역시 스윗튠의 곡으로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우성은 “스윗튠의 곡이 우리 팀의 색깔과 가장 잘 어울린다”면서 “스윗튠의 곡이 익숙하고 대중적인 멜로디가 특색인 만큼, 옆집 오빠 같은 친근함이 무기인 우리의 방향과도 잘 맞다”고 설명했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잇츠 레이닝(It’s raining)’을 비롯해 ‘쓰다’ ‘럭키’ ‘나를 보내지마’ 등 인트로곡을 포함, 총 6곡이 담겨있다. ‘It’s raining’은 사랑의 아픔을 지닌 남성성의 마음을 담은 댄스곡으로, 스누퍼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스누퍼는 오는 15일 새 음반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