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허정민이 tvN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한다.

허정민은 극 중 주인공 연우진·박혜수와 함께 홍보 회사를 이끌어 가는 팀원으로 S대 석사 출신의 엘리트이지만 툭하면 팀원들에게 잔소리와 지적질을 일삼는 투덜이 엄선봉 역을 맡았다.

이로서 허정민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또 오해영’ 송현욱 PD와 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 오해영’ 박훈의 유쾌하고 익살스런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 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주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내성적인 남자와 외향적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CEO 연우진(은환기 역)이 수상한 신입사원 박혜수(채로운 역)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가 ‘연애 말고 결혼’에서 호흡을 맞춘 주화미 작가와 재회를 한 작품이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막돼먹은 영애씨15’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