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페이 더 고스트’ 스틸컷 / 사진제공=(주)디스테이션
영화 ‘페이 더 고스트’ 스틸컷 / 사진제공=(주)디스테이션
1월 단 하나의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페이 더 고스트’에서 모성애 강한 엄마 ‘크리스틴’을 연기한 사라 웨인 콜리스가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워킹 데드’에 이어 스크린 점령까지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은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페이 더 고스트’에서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워킹 데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라 웨인 콜리스가 여주인공 ‘크리스틴’을 연기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페이 더 고스트’는 사라진 아들 ‘찰리’의 흔적을 쫓던 ‘마이크’가 할로윈 데이에 실종된 아이들에 관한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

사라 웨인 콜리스는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와 ‘워킹 데드’로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미국 FOX 방송에서 방영되었던 서스펜스 장르의 미국 드라마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석호필’ 열풍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마이클 스코필드’와 사랑에 빠지는 교도소 내 의사 ‘새라 센크레디’로 주인공의 탈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사라 웨인 콜리스는 2009년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이후, 올해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으로 또 한 번 리바이벌 프로젝트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 ‘워킹 데드’에서 그녀는 주인공 ‘릭’의 아내 ‘로리’를 맡아 릭과 쉐인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 픽션, 판타지 앤 호러 필름(Academy of Science Fiction, Fantasy & Horror Films, USA)과 스크림 어워즈(Scream Awards)에서 TV 부문 최고의 여배우상과 최고의 호러 여배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오는 11월 30일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페이 더 고스트’에서 사라 웨인 콜리스는 ‘마이크’의 아내 ‘크리스틴’역을 맡아, 아들 ‘찰리’의 실종 이후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엄마의 모습과 아들이 살아있음을 직감하고 남편과 함께 아들을 찾아다니는 강인한 엄마, 상반된 두 모습을 뛰어난 연기력과 진한 감성으로 그려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페이 더 고스트>는 호러 판타지의 대가 팀 레본 원작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니콜라스 케이지, 사라 웨인 콜리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합세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워킹 데드’로 한국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 사라 웨인 콜리스가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 점령까지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페이 더 고스트’는 오는 11월 30일 개봉,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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