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배우 선우선이 절친 김숙과 윤정수의 찰떡궁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9회는 ‘멍뭉미 팻(pet)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는 반려 동물을 기르고 남다른 동물 사랑을 자랑하는 스타 4인 선우선·신수지·블락비 태일·이용진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선우선은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 김숙과 윤정수의 실제 연애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선우선은 “윤정수·김숙의 궁합은 90%, 결혼 가능성은 70%”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선우선은 “윤정수 선배의 경우 굉장히 지혜롭고 말을 위트 있게 하신다. 김숙도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둘이 함께 있는 걸 보면 성격도 잘 맞고 쿵짝이 잘 맞는다”며 두 사람의 궁합을 강조했다.

또한 선우선은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 기쁜 마음에 김숙을 초대했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당시 김숙은 막 태어난 새끼고양이를 보고 “쥐 같이 생겼다. 못 생겼다”라고 장난스레 외친 것. 선우선은 “마음에 담아 둔 건 아니지만 조금 속상했다”고 고백했고 김숙은 “그래서 한 마리 달라고 했는데 안줬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선우선은 “아기가 가서 사랑받아야 하는데 못생긴 아기라고 하니 내가 잘 키워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랬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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