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송래퍼 /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송래퍼 /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송래퍼가 15일 신곡 ‘빨래방’을 공개한다.

송래퍼는 오는 15일 EP 앨범의 선공개곡 ‘빨래방’을 공개할 예정이다.
‘빨래방’은 은 스나이퍼사운드 신예 작곡가 입술세개와 소속랩퍼 BK가 랩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트럼펫사운드로 채워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송래퍼, BK, 입술세개 세명의 남자가 느끼는 공허한 감정들을 표현한 곡이다.

송래퍼는 “청소년부터 20대, 30대가 되기까지 누구나 흔히 한번쯤 해보는 고민들을 편하게 털어놓은 곡이며 이 노래가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이런 생각을 하고있을 누군가가 지금 혼자 외롭고 힘들다면 그 이야기를 대신 말해주고 잠시라도 공감해줄수있는 곡이 되어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오는 25일에는 송래퍼의 자전적인 삶의 이야기가 담긴 ‘백 인 더 데이(BACK IN THE DAY)’가 한차례 더 선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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