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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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과 박준형, 양파 등 90년대 가수들이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으로 총 출동 한다.

전설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H.O.T 장우혁, 추억 돋는 영원한 냉동인간 god 박준형, 발라드의 여왕 양파, 알앤비의 여제 화요비 등 9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방송 활동한 이들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오랜 가수 경력과 방송활동으로 쌓인 내공으로 그 누구보다 예리하고 날카로운 추리를 선보이며 복면가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며 화제를 낳은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 박진주와 2016년 대세 아이돌 아스트로 차은우, 뮤지컬계 꽃미남 카이도 함께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약, 추리하며 열띤 추리전쟁에 불을 지폈다.
“교포 같다”, “젊은 근육이다”, “창법이 트로트가수 같다”, “제스처 같은 것이 옛날사람이다” 등 연예인 판정단들은 그 어느 때보다 섬세하고 디테일하며 날카로운 추리를 펼치며 역대급 추리전쟁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90년대 가수들부터 연기자, 뮤지컬배우, 신인 아이돌 그리고 개그맨, 음악전문가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총출동한 연예인 판정단은 8명의 복면가수의 정체를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밤-복면가왕’은 13일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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