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크나큰/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크나큰/사진제공=YNB엔터테인먼트
그룹 크나큰이 두 번째 미니음반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했다.

크나큰은 13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음반 ‘리메인(REMAIN)’의 하이라이트 음원 영상을 게재했다. 아울러 새로운 모습 역시 미리 엿 볼수 있는 재킷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크나큰의 새 음반 타이틀곡 ‘유(U)’는 퓨처 베이스(Future bass)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한층 더 짙어진 크나큰 만의 감성을 잘 담아냈으며, 곡의 도입부터 반복되는 서정적인 피아노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한 여성만을 위해 부르는 애절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이번 음반에는 크나큰 멤버들이 작사, 작곡, 안무에 각각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김유진, 오희준은 수록곡 ‘괜찮은가봐’, ‘투나잇(Tonight)’ 작사, 작곡을 각각 맡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자작곡을 음반에 수록했다.

크나큰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더 깊이 녹여 냈고, 리더 김지훈은 수록곡 ‘스테이(STAY)’의 안무를 구상, 크나큰 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댄스, 미디엄템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수록된 크나큰 두 번째 미니음반은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 실력과 크나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크나큰은 오는 17일 새 음반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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