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는형님’ 스틸컷 / 사진=JTBC 제공
‘아는형님’ 스틸컷 / 사진=JTBC 제공
샤이니 종현이 어깨가 떡 벌어진 여인으로 파격 변신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전학생으로 샤이니가 등장한다. 멤버들은 50회를 맞이한 만큼 김태희·전지현 등 특급 여배우 게스트를 기대했다. 그러나 교실 문을 열고 샤이니가 등장하자 제작진을 향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샤이니 역시 복수를 할 각오로 형님학교를 찾았다. 지난번 출연 당시 아이린을 향한 형님들의 편애에 좌절한 멤버 종현의 분량을 되찾기 위한 것. 그 때문에 이날 샤이니와 ‘아는 형님’ 멤버들은 특급 벌칙을 걸고 3종 대결을 펼친다.

이날 마지막 코너인 ‘남친 인사이드’에서는 종현이 여장 연기에 도전한다. 지난번 출연 당시 ‘인사이드’ 코너를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게 된 것. 종현은 가발은 물론 원피스까지 착용하며 종미로 완벽 변신했다. 그러나 변신 후에도 넘쳐흐르는 남성미를 숨기지 못해, 같은 샤이니 멤버들마저도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종미는 곧 치명적인 매력으로 일곱 명의 남자친구를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12일 밤 11시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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