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일대중 공연 / 사진=매그네틱엔터테인먼트
일대중 공연 / 사진=매그네틱엔터테인먼트
‘일대중(일요일 대중문화의 중심에 서다)’ 콘서트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됐다.

지난 10월 30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얼라이브 댄스&보컬에서 진행된 ‘일대중’ 공연에 두 번째 주자로 ‘La Musique'(Betheblue, Bobi, Konathefuture, James king, Nov)가 나섰다. 이들은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가 되어있는 뮤지션 크루이다.

라뮤직 크루는 프로듀서·랩퍼·보컬·댄서·연주자로 구성된 팀이며, 크루원 모두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중반부에는 관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보고 듣고만 끝나는 공연이 아니라 대중들과 밀접하게 호흡할수 있는 공연을 선사 했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MBC ‘무한도전-돌아이 콘테스트’에 출연했던 춘드래곤 김영춘이 사회를 맡아 재치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을 주최 주관한 매그네틱엔터테인먼트는 “1회를 보신 분들은 2회를 통해 일대중이 다양한 장르의 접근을 시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것이다. 앞서 1회 때 말씀드렸다시피 일대중은 장르를 초월한 아티스트 간의 교류, 아티스트와 관객의 소통을 지양하는 문화행사이며 아직은 기획초기 행사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점차 콘텐츠를 쌓아나가 대중문화의 중심에 서도록 노력하다”고 밝혔다.

‘일대중’ 공연은 매 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영상 및 에필로그를 공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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