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ID 솔지 /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EXID 솔지 /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 솔지가 ‘차세대 OST퀸’ 도약을 예고한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솔지가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OST 5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믿고 듣는’ 보컬로 성장한 솔지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솔지가 가창한 곡 ‘너랑 나랑’은 애절한 보이스와 애틋한 가사,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깊이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바이브 윤민수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만큼 더욱 이목이 집중 된다. 앞서 공개된 4번째 트랙 임세준 ‘그래도 사랑’에 이은 여자버전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솔지는 소속 팀 EXID의 파워보컬로 활약하며, MBC ‘복면가왕’ 초대 가왕에 등극에 등극했다. 이어 MBC ‘듀엣 가요제’,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음악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준 바 있다.

솔지는 매 무대 마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남녀노소 사랑 받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OST참여를 시작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솔지가 참여한 OST 곡 ‘너랑 나랑’은 오는 14일 공개 예정이다. 이어 솔지는 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MBN 히어로 콘서트’의 MC로도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