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쇼핑왕 루이’ 캡처 / 사진제공=MBC
‘쇼핑왕 루이’ 캡처 / 사진제공=MBC
‘쇼핑왕 루이’ 남지현이 서인국으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 마지막 회에서는 루이(서인국)가 고복실(남지현)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황금 백화점 30주년 기념 황금 오르골 추첨식이 담긴 영상.

마지막 황금 오르골의 주인공으로 당첨된 것이 바로 고복실의 가족이었다. 영상을 통해 부모님의 얼굴을 처음 본 고복실은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루이의 품에 안겨 “엄마 아빠가 나를 보고 웃고 있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어린 루이가 오르골을 갖지 못해 칭얼대자 이를 지켜보던 어린 복실이 오르골을 양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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