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XTM ‘탑기어코리아7’/사진제공=XTM
XTM ‘탑기어코리아7’/사진제공=XTM
‘탑기어코리아7’에 이운재와 이천수가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XTM ‘탑기어코리아7’(이하 ’탑기코7’)에는 이운재와 이천수가 출연하며, 다음 시즌 MC자리와 자존심을 건 MC들의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MC들은 2:2로 팀을 나눠 각자 가장 자신있는 종목으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여러 기상천외한 드라이빙을 선보였던 만큼 과연 어떤 대결을 들고 나왔을지, 또 어떤 MC들이 이겼을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스타 랩 타임’코너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운재와 이천수가 출연한다. 축구선수 생활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자동차에 얽힌 각자의 스토리도 털어놓을 예정. 특히 이천수와 안정환의 신경전이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이운재는 듬직한 드라이빙을 선보였으며, 이천수는 드라이빙을 하는 와중에도 입을 쉬지 않아 웃음을 유발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히 MC 안정환도 드라이빙에 나서 랩타임 대결을 펼친다.

또한 매회 기발한 대결로 눈길을 사로잡는 ‘언더독(Underdog)’ 코너에는 이번 주에도 참신한 대결이 준비되어 있다.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과 스포츠카의 대결이 펼쳐지는 것. 양궁, 카누 등의 스포츠와 자동차가 펼치는 한판 승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탑기코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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