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뮤직뱅크'로 지상파 데뷔...설렘돌 거듭날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뮤직뱅크’ 모모랜드 / 사진=방송화면 캡처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가 성공적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 데뷔했다.

모모랜드는 11일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무대에서 모모랜드는 지난 9월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웰컴 투 모모랜드’와 타이틀곡이자 통통 튀는 매력이 듬뿍 담긴 멜로 팝 댄스곡 ‘짠쿵쾅’ 두 곡을 선사했다.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모모랜드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분발해서 설렘과 힐링을 선물해드릴 수 모모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오전 0시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앞으로 모모랜드는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활발히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