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김희철X민경훈 ‘나비잠’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김희철X민경훈 ‘나비잠’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버즈 민경훈의 콜라보가 예고됐다.

김희철과 민경훈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41번째 주인공으로, 이들의 듀엣곡 ‘나비잠’은 오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듀엣곡은 SM과 JTBC ‘아는 형님’의 컬래버레이션일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이 만나 탄생한 곡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신곡 ‘나비잠’은 웅장한 스트링에 강렬한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가 어우러진 마이너 록 발라드 곡으로, 김희철과 민경훈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또 김희철은 작사에 참여, 양 팔을 올리고 편히 잠든 모습을 일컫는 ‘나비잠’이라는 소재를 통해 연인과의 행복한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김희철은 ‘아는 형님’ 출연진들과의 우정이 변함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사를 써내려 갔다고 한다.

한편 김희철과 민경훈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아는 형님’을 통해 제작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비잠’은 오는 19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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