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선데이, 딕펑스 김태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선데이, 딕펑스 김태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실력파 보컬리스트 선데이와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선데이와 딕펑스의 김태현이 함께 호흡을 맞춘 신곡 ‘보여 (Still)’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이 40번째로 발표하는 곡으로, 오는 1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듀엣곡 ‘보여 (Still)’는 블루스(Blues) 느낌이 강한 일렉트로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미디움 템포의 레트로 팝 곡으로, 선데이와 김태현의 매력적인 음색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음은 물론, 이들이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이별했던 옛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선데이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조로’,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해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김태현은 밴드 딕펑스의 멤버로,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 K 시즌4’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만큼, 개성 강한 두 아티스트가 만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듀엣곡 ‘보여’는 오는 11일 0시에 공개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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