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빅톤(VICTON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11월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 (보이스 투 뉴 월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빅톤(VICTON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11월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 (보이스 투 뉴 월드)’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신인그룹 빅톤이 ‘에이핑크 남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심경을 털어 놓았다.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은 9일 오후 서울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서 “저희가 소속사에서 선보인 첫 남자 그룹이다”며 “그만큼 부담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빅톤은 소속사 플렌에이엔터테인먼트에서 에이핑크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아이돌 그룹이자, 첫 보이그룹. 데뷔 전 Mnet 리얼리티 ‘나와 일곱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에이핑크 남동생’으로 불린 바 있다

멤버 임세준은 “에이핑크 선배님, 허각 선배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허찬 역시 “오랜 시간 기다려온 데뷔인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을 담은 신인그룹 빅톤의 데뷔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에는 더블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왓 타임 이스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를 비롯해 R&B, 발라드, 팝, 댄스를 총망라하는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 빅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빅톤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