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돈 스파이크/사진제공=SBS ‘영재발굴단’
돈 스파이크/사진제공=SBS ‘영재발굴단’
돈스파이크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지난해, 돈스파이크는 작곡 영재 유주(13) 양의 멘토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촬영 후, 돈스파이크는 자신이 다녔던 작곡 학원을 유주에게 추천을 해줘 유주는 더욱더 열심히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강남 8학군 출신, 연세대 작곡과 입학 이력 등 돈스파이크의 반전이력과 함께 돈스파이크 어머니의 이색조기교육이 공개됐다. 젊어서부터 큼지막한 선글라스에 미니스커트를 즐기는, 윤복희 뺨치는 패셔니스타였다는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어린 아들을 시끄럽고 어두운 데를 데리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MC와 패널들은 그런 곳에서는 유행하는 음악들을 틀어주니까 그때부터 음악에 일찍 트인 것이 아니냐고 말했고 돈스파이크도 “그런 것 같다”며 인정하기도 했다.

‘영재발굴단’은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