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트릭앤트루’ 김준현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KBS2 ‘트릭앤트루’ 김준현 /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준현이 수요일 저녁을 책임진다.

김준현은 지난달 25일에 첫 방송된 KBS2 ‘트릭 앤 트루’에서 전현무, 이은결과 함께 MC를 맡아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과 마술이라는 소재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푸근한 진행을 이어나갔다.

심야 시간대에 방송됐던 ‘트릭 앤 트루’는 9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시간대인 저녁 8시 55분에 찾아온다. 시간 변경과 함께 조금 더 일찍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김준현은 이날 방송에서 역시 시청자들이 더욱 과학과 마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남다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현은 MSG 없는 깔끔한 진행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입담, 찰떡같은 리액션으로 ‘트릭 앤 트루’에 걸 맞는 뇌섹남 MC에 등극했고 시청자들을 과학의 세계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특히 9일 방송되는 3회의 녹화 당시 과학이나 마술의 원리를 더욱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콩트 시간에서도 역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으로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김준현은 ‘트릭앤트루’를 비롯해 SBS ‘삼대천왕’,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이어 12월 , tvN 새 혼술 토크쇼 ‘인생술집’의 첫 방송까지 앞두고 있다. 이처럼 과학 예능, 먹방 예능, 토크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들며 MC로 활약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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