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트릭앤트루’ / 사진제공=KBS
KBS2 ‘트릭앤트루’ / 사진제공=KBS
레드벨벳 아이린이 노래와 미모뿐 아니라 예리한 관찰력까지 갖춘 ‘완벽 뇌섹녀’의 면모를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9일 방송되는 KBS2 ‘트릭 앤 트루’에서는 아이린의 날카로운 관찰력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린은 ‘말하는대로’ 뜨고 가라앉는 캔의 비밀을 파헤치는 중 예리한 변화를 발견하여 증거를 제시하는가 하면 ‘영원불멸의 사랑’에서도 상상 초월의 의견을 제시하며 쉴새 없이 제작진의 진땀을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린은 열과 바람 등 다양한 상상력과 놀라운 통찰력을 발휘해 함께 한 상상 연구원들은 물론 제작진마저 아연 질색하게 만들며 새로운 ‘아이돌 브레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아이린의 놀라운 ‘뇌섹’ 매력이 더해진 그의 특급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에 대해 ‘트릭 앤 트루’ 제작진은 “우리는 아이린이 사전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을 꼬집어내 입을 열 때마다 식은땀을 흘렸다”라고 전하며 그의 예리한 관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녹화 내내 쉴새 없이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결국 우수연구원까지 되었다”라고 전했다.

‘트릭 앤 트루’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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