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콘서트 티켓 선예매 10분 만에 매진.. 10일 2차 전쟁 예고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화 / 사진제공=신화컴퍼니

그룹 신화의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다.

신화가 오는 12월 17~1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6 신화 라이브 – 언체인징(SHINHWA LIVE - UNCHANGING)’ 티켓이 지난 8일 오후 8시 팬클럽을 대상으로 실시된 선예매에서 단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신화의 콘서트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겨울콘서트이자 플로어석 올스탠딩 공연인 만큼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비롯,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 Part 1의 수록곡 전곡 최초 무대 공개 등을 예고해 예매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1일부터 릴레이로 공개된 멤버들의 개인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영상 등이 그 기대를 높였다.

팬클럽 선예매에서는 단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오는 10일 진행되는 일반 예매에서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신화컴퍼니 측은 “신화의 콘서트 선예매가 매진을 기록했다. 팬 분들께 감사 드리고 오는 10일 진행되는 일반예매 역시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 또, 오랜만에 팬 분들과 함께하는 신화의 겨울 콘서트인 만큼 어느 해보다 뜨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화는 오는 29일 정규 13집 앨범 ‘언체인징(UNCHANGING)’ Part 1을 발매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