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마음의 소리’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마음의 소리’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배우 이광수가 ‘마음의 소리’로 웃음과 조회수 모두 터뜨렸다.

지난 7일 오전 6시,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동시 공개된 KBS2 ‘마음의 소리’에서 이광수는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과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무한 매력을 발산, 그야말로 대활약을 펼쳤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마음의 소리’는 이날 공개 10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시청자들의 큰 호평과 함께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광수가 열연을 펼치는 조석 캐릭터는 극중 만화가 지망생. 이에 웹툰을 찢고 나온 ‘웹찢남’ 이광수표 조석의 ‘마음의 소리’ 입덕(특정 연예인 또는 작품의 팬이 된다는 뜻의 신조어)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 조석으로 변신 완료! 엉뚱+유쾌+코믹 일상 대잔치~
이광수가 단순 즉흥이 생활인 만화가 지망생 조석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노란색 티셔츠에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극중 조석은 자신의 평범치 않은 코믹한 일상을 더욱 엉뚱하고 유쾌하게 풀어나가는데 이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도 밝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 귀여움 끝판왕! 팔색조 표정연기
이미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증명된 이광수의 탄탄한 연기력은 ‘마음의 소리’에서도 빛났다. 특히, 능청스러운 생활밀착형 연기에 팔색조 표정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그 안에서 발견하는 이광수의 깨알 같은 귀여움도 절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 누구를 만나든지 케미 폭탄!
‘마음의 소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조석과 등장인물들 간의 ‘꿀케미’이다. 엉뚱하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캐릭터 조석. 이에 조석의 여자친구인 애봉이(정소민)는 물론, 조석의 형 조준(김대명), 조석의 아빠 조철왕(김병옥), 조석의 엄마 권정권(김미경)까지. 뿐만 아니라, 곳곳에 보석처럼 등장하는 카메오들과의 호흡도 즐거운 볼거리이다. 이광수는 이들과 쫀득한 케미로 극강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광수가 활약하는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에서 지난 7일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마다 4주에 걸쳐 10개의 에피소드 총 20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되어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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