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질투의 화신’ / 사진제공=SM C&
SBS ‘질투의 화신’ / 사진제공=SM C&
‘질투의 화신’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SBS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측은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마지막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오는 10일 종영하는 ‘질투의 화신’은 톡톡 튀는 신개념 로맨틱 코미디답게 공개되는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배우들끼리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배우들의 활기찬 에너지는 드라마에 고스란히 녹아들었고 매 장면마다 이들의 천생연분 호흡이 빛났다. 때문에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가 탄생됐으며 많은 이들에게 ‘질투의 화신’은 인생드라마로 새겨지고 있는 상황.

유쾌한 드라마를 닮은 배우들의 비하인드는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동시에 드라마와 배우들을 보내기 싫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다. 그만큼 ‘질투의 화신’은 피로를 싹 날리는 즐거움과 연애하고 싶어지는 달달함, 가슴이 먹먹해지는 슬픔까지 전하며 수, 목요일을 책임졌다.

따라서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지는 23, 24회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배우들의 마지막 활약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화신(조정석)은 표나리(공효진)에게 아이 낳고 잘 살자며 프러포즈를 했지만 병원에서 불임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 아이를 가지지 못 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그는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으며 표나리에게 불임 사실을 알리지도 못 하고 속앓이를 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질투의 화신’ 23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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