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변함없이 특별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신화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신화컴퍼니

그룹 신화의 콘서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신화는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오후 4시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 ‘2016 SHINHWA LIVE - UNCHANGING’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8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게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화의 데뷔 년도와 현재를 의미하는 ‘1998-2016’, 콘서트 타이틀명인 ‘언체인징(UNCHANGING)’이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한결 같은 모습으로 팬들 곁을 지키고 있는 신화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지난 1일부터 3일간 릴레이로 공개된 멤버들의 개인 티저 포스터와 더불어 ‘KINTEX’, ‘4PM’, ‘WINTER’, ‘아는 사이’, ‘STANDING’, ‘DANCE’ 등 콘서트 관련 키워드가 차례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신화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또 신화는 8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 11기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한다. 지난 3월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로(HERO)’의 티켓 오픈 당시 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전석 매진시키는 등 국내 최고의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어, 오늘 선예매 역시 팬들의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신화컴퍼니 측은 “신화는 추위를 잊게 만들 강렬하고 화려한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