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라티도, 다재다능 개성파 실력자가 모였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소울라티도/사진제공=nhemg

그룹 소울라티도를 향한 음악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신예 보컬그룹 소울라티도는 지난 7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목이 쉬도록’을 발표했다. 출중한 가창력을 지닌 4인으로 구성된 이 그룹에 음악팬들의 관심을 보였다.

멤버들은 모두 일찌감치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멤버 수인은 ‘첫사랑’, ‘양복 한 벌’ 등을 부른 파란의 P.O로 활동했으며, 이후 임창정, 유키스, B1A4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곡 작업을 통해 작곡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정립 역시 지난 2013년 미니음반 ‘Back To My Life’를 발표하며 허스키한 목소리에 풍부한 감성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의성은 ‘보이스 코리아’ 시즌2에 출연,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독특한 스타일인 네오소울로 재해석해 주목받았다.

은찬은 다수의 보컬리스트를 배출한 동아방송대학교 보컬과 출신으로, ‘슈퍼스타K’, ‘대학가요제’ 등에 참가하며 실력을 쌓았다.

이처럼 개성 강한 목소리의 4명의 보컬리스트가 소울라티도로 뭉쳤다. 최고의 보컬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