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민진웅, 소원 성취 "컬투쇼 출연...달려왔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파워FM ‘컬투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민진웅이 소원을 이뤘다.

민진웅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앞서 민진웅은 “‘컬투쇼’에 나가고 싶다”라며 애정을 표했던 바.

이날 민진웅은 컬투의 환영에 “달려왔다”며 인사했다. 그는 “2007년에 군대에서부터 들었다. 내가 막내였을 때, 선임들과 ‘컬투쇼’를 들었는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모두 웃음을 참고 있었다”며 회상했다.

민진웅은 “요즘도 스케줄을 다닐 때 라디오를 듣고, 샤워를 할 때도 듣는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벌거벗고 우리 라디오를 듣는 거냐?”라고 웃었고, 김태균은 “나중에 우리가 ‘민진웅 씨 샤워하고 계시나요’라고 말해주겠다”고 말했다. 민진웅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민진웅은 “회식 중이었는데, ‘컬투쇼’에서 나오라는 연락을 받고 ‘대박, 대박’하고 소리를 질렀다”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