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MBC뮤직 ‘스타쇼360’ / 사진제공=MBC플러스
MBC에브리원·MBC뮤직 ‘스타쇼360’ / 사진제공=MBC플러스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가 최근 멤버들이 다 같이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뮤직 ‘스타쇼360’에서는 랩몬스터가 최근 해외 스케줄 중 멤버 전원이 호텔 방에 모여 눈물을 흘렸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랩몬스터는 멤버들끼리 서로 힘든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막내 정국이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든 멤버들이 놀랐다고 전했다. 특히 막내 정국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건 처음이었다고.

이 사연에 대해 정국은 “스케줄이 힘든 것은 견딜 수 있으나, 옆에서 형들이 힘들어할 때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힘들었다”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가수가 되기 위해 15살에 서울에 상경한 자신을 지금까지 키워준 것과 마찬가지인 형들이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 으?으? 했으면 좋겠다”라고 멤버들에게 전해 멤버들은 물론 탁재훈, 이특 2MC들까지 감동했다는 후문.

방탄소년단이 밝히는 눈물의 감동 이야기는 이날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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