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신용재 세로 라이브 영상 / 사진=영상 화면 캡처
가수 신용재 세로 라이브 영상 / 사진=영상 화면 캡처
가수 신용재가 ‘힐링송’으로 돌아왔다.

7일 쥬스TV에서는 음원 차트를 물들인 신용재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엠퍼티(EMPATHY)’의 타이틀곡 ‘빌려줄게’의 세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용재는 이번 신곡 ‘빌려줄게’의 콘셉트가 힐링송인 만큼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로 얹어지는 신용재의 목소리가 위로를 건네는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어둑한 야외에서 촬영돼 분위기 있는 영상미가 돋보이며 얼핏 내려다보이는 시내의 풍경과 함께 신용재의 뻥 뚫리는 보컬이 함께 어우러지고 있다.

타이틀곡 ‘빌려줄게’는 듣는 이들 모두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힐링송’으로, 후렴구에서 폭발하듯 터지는 신용재의 파워풀한 보컬이 리스너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뻥 뚫어준다.

이 곡은 포맨의 대표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치우와 포맨 ‘못해’,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작사한 민연재, ‘넌 나의 집’에서 호흡을 맞춘 최성권까지 ‘발라드 히트 메이커’들이 또 한 번 뭉쳐 탄생한 발라드곡이다.

감성적인 발라드곡 신용재의 ‘빌려줄게’는 현재 발매 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그의 세로 영상은 쥬스TV 공식 SNS와 국내 유수의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 TV, 판도라 TV 등을 통해 공개됐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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