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서강준, 남지현 / 사진제공=판타지오, 매니지먼트 숲
서강준, 남지현 / 사진제공=판타지오, 매니지먼트 숲
배우 서강준과 남지현이 ‘AAA’ 드라마 부문에 참석한다.

2016년 한 해동안 아시아를 책임진 드라마, K-POP을 모두 만날 수 있는 ‘2016 Asia Artist Awards(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AAA)’의 드라마 부문 라인업으로 서강준과 남지현이 함께할 예정이다.

서강준은 tvN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호로 분해 겉으로는 까칠하게 보여도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한없이 약해지는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약 5개월간 아시아 6개국 7개 도시를 돌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그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안투라지’에서 연예인들의 연예인이자 가장 핫한 배우 차영빈 역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여기에 남지현은 MBC ‘쇼핑왕 루이’의 고복실 역으로 사랑스럽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시청률 한 자리수로 시작한 ‘쇼핑왕 루이’는 시청률 두 자리수에 들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역부터 믿고 보는 연기를 펼쳐온 남지현은 시청률 역주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반응과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동시에 얻고 있다.

이처럼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AAA’는 드라마 부문 라인업으로 박신혜·수지·박보검·김유정·진구·김지원·남궁민·성훈·이정신·나나·류준열·곽시양·박혜수·신현수 등에 이어 서강준·남지현까지 함께할 것을 예고했다.

현재 ‘AAA’의 공식 투표 앱에선 100%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팬투표 인기상’ 3차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한·중·일 등 아시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부문에선 엑소와 방탄소년단, 남자 배우 부문에선 박보검·백현, 여자 배우 부문에선 윤아와 김유정이 1위를 두고 뜨거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

서강준과 남지현까지 함께하며 완벽한 드라마 부문 라인업을 탄생시킨 ‘AAA’는 오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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