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구구단 프로젝트’ 구구단 / /사진제공=MBC뮤직
‘구구단 프로젝트’ 구구단 / /사진제공=MBC뮤직
걸그룹 구구단이 ‘극단적인 미션’에 멘붕에 빠졌다.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MBC뮤직 ‘구구단 프로젝트’에서는 제주도로 극단적인 수학여행을 떠난 구구단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구구단은 세 팀으로 나뉘어 에코랜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감귤농장을 각각 찾았다. 단순한 미션인 줄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멤버들은 점차 강해지는 미션 강도에 어리둥절해했다.

특히, 감귤농장을 찾은 리더 하나는 감귤농장에서 의외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처음으로 주어진 ‘5분 동안 감귤 따기’ 미션에서 하나는 잠깐씩 한눈을 파는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감귤농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빠른 속도로 감귤을 따며 리더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 멤버 나영은 감귤을 따던 중 갑자기 다른 멤버들 생각이 난다며 바지 주머니에 감귤을 챙기는 등 엉뚱한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수행해야 할 진짜 미션의 정체를 알고 나서는 큰 충격에 말을 잃고 말았다.

구구단 멤버들의 극단적인 첫 번째 미션의 정체는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MBC뮤직 ‘구구단 프로젝트-극단적인 수학여행’을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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