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소사이어티 게임’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소사이어티 게임’ / 사진=방송화면 캡처
높동과 마동 주민교환이 이뤄졌다.

6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 4회에서는 네 번째 챌린지를 준비하던 높동·마동 주민들에게 30분 후 주민 교환을 실시한다고 공지됐다.

제작진의 공지에 따르면, 주민 교환은 자신이 속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기회로, 각 사회 구성원을 일대일로 교환한다. 지원자가 여러 명 이상 일 때 상대 팀 리더가 지목하고, 지원자가 없을 때는 해당 팀에서 한 명을 지목해 방출하게 된다. 적립된 개인 상금 역시 함께 이동한다.

높동 주민들은 마동으로 이주할 주민을 투표로 정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약한 사람을 보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높동 주민들은 대부분 윤마초를 지목했다. 그러나 리더 엠제이 킴은 그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티내지 말고, 정치하지 말 것”이라고 요구했다.

마동의 리더 양상국은 개별 면담으로 이주자를 결정했다. 마동 주민들은 한별·박하엘 등 이주자가 누가 될 것인지 예측해보는 가운데, 양상국은 최설화를 만나 “가장 최고의 수는 너를 보내고 반란의 열쇠를 가져오는 것”이라는 모습을 보이는 등 다양한 수를 계산했다.

중립동이 열리자 각 동의 리더는 이주자를 선택했다. 높동의 엠제이킴은 윤마초와 올리버장이 동률이 나왔지만 임의대로 올리버장을 이주자로 선택했고, 마동의 양상국은 믿음을 주지 못했던 한별을 이주자로 호명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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