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1박2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1박2일’ / 사진=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유지태가 ‘트집대장’이 됐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김준호 동거인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1박2일’은 김준호 배 저녁 복불복 대결이 펼쳐졌다. 차태현·데프콘·유지태가 한 팀, 정명훈·윤시윤·김종민이 한 팀을 이뤄 요리 대결을 펼친 것.

앞서 획득한 재료가 현저히 부족했던 유지태 팀은 인스턴트 재료를 넣어 자극적인 찌개를 만들었다. 패배를 한 팀은 굶어야 하는 상황.

김준호의 심사평이 이어졌다. 김준호가 정명훈·윤시윤·김종민 팀의 요리를 먹으며 감탄을 하자 유지태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유지태는 “플레이팅을 안 했잖아, 요리가 아니야”라고 불만을 토로하는가 하면, 김준호의 반응을 살피며 “너무 기름져” “질겨, 질겨”라며 트집을 잡아 웃음을 잡아냈다.

결국 승리는 유지태의 팀으로 돌아갔고, 그럼에도 유지태는 상대편을 비난하며 “콘셉트를 잘못 잡았어”라고 말해 ‘트집대장’의 면모를 뽐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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