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안투라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tvN ‘안투라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안투라지’ 서강준이 야구선수 김광현에게 야구 특훈을 받았다.

5일 방송된 tvN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 2회에서는 시구 연습을 하는 차영빈(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영빈은 계속 볼을 이상하게 던지며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후 야구선수 김광현이 깜작 등장, 차영빈에게 볼을 던지는 것을 가르쳐줬다. 하지만 김광현의 무심한 태도가 이어졌고, 차영빈은 “김광현 선수 팬인데… 여자 연예인이면 열심히 가르쳐 줬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차영빈은 “저 아는 여자 연예인 많다”고 어필했다. 김광현은 “혹시 안소희 씨도 아냐”고 물었다. 사실 안소희는 차영빈의 전 여자친구.

차영빈은 고민 끝에 “잘 안다”라고 말했고 김광현은 “그럼 특훈 들어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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