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복면가왕’ /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MBC ‘복면가왕’ /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사상 가장 치열한 가왕전이 그려진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역사상 가장 치열한 가왕전이 펼쳐진다.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생방송에서 부활한 ‘심장어택 큐피드’ 그리고 한명의 실력파 복면가수의 가왕전 무대가 공개되는 것.

특히 배우 오승은, 크나큰 김유진, 유도선수 출신 이원희, 개그맨 박수홍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는 듀엣곡 무대에서 숨겨놓은 발톱을 드러냈고, 연예인 판정단들은 거침없는 그들의 실력에 깜짝 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복면가수들의 무대를 본 가왕 ‘팝콘소녀’와 ‘큐피드’는 “너무 심취해서 들었다”, “다 가왕 같아서 함께 놀았으면 좋겠다”, “(부담스러워서) 가왕의 자리에 못 앉아있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그들이 엄청난 실력파들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두 가왕 ‘팝콘소녀’와 ‘큐피드’ 역시 만만치 않은 무대를 보여주었다고, 그들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들은 “신들린 것 같다”, “목소리를 갖고 싶다”, “권투선수에게 얻어맞은 것 같다”며, 그들의 충격적이고 엄청난 무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지상 최대 빅매치 3파전을 기다리고 있는 두 명의 가왕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와 ‘심장어택 큐피드’, 그리고 199명의 판정단들의 선택을 받아 이 치열한 대결에 합류하게 될 최후의 1인은 누가 되었을지, 이날 오후 4시 50분에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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