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안투라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tvN ‘안투라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안소희가 서강준의 첫사랑으로 변신해 사랑스러움을 한껏 발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 1회에서 안소희는 톱여배우의 화려한 모습 이면의 소탈 털털한 모습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안소희는 오랜만에 재회한 영빈(서강준)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과 함께했던 학교 생활을 그리워하는가 하면, 영빈이 출연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장난을 치는 등 티격태격하면서도 훈훈한 케미를 선사했다.

특히, 안소희는 영빈과의 장난스러운 대화 속에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디테일하게 살려내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사랑스러운 미소와 청순한 자태로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소탈함과 인간미를 겸비한 완벽한 톱스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조진웅·서강준·이광수·박정민·이동휘·안소희·김혜인 등이 출연하는 ‘안투라지’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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