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정유민 / 사진제공=POP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유민 / 사진제공=POP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유민이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정유민 소속사 측은 “정유민이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극중 호진(박정민)의 헤어진 전 여친으로 깜짝 등장했다”고 말했다.

정유민과 박정민은 두 번째 연인 호흡. 종연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류혜영)의 친구로 나왔던 정유민은 성보라의 남자친구로 나왔던 박정민과 사귀게 되는 역할로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연인 호흡을 맞추게 된 정유민과 박정민의 연인 연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정유민은 최근 종영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궁녀 ‘월희’역할로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았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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