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KBS2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에서 강타·토니안·이진호의 태국 남부 여행기가 그려진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태국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남자들의 공감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는 강타·토니안·이진호의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암벽등반 장소로 600여 개 이상의 암벽등반 루트를 가지고 있는 레포츠의 천국 끄라비에서 강타·토니안·이진호는 암벽 등반에 도전 각자의 체력을 자랑했다.

군 복무 시절 훈련이 힘들기로 소문난 수색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강타는 마성의 남성미를 드러냈고 암벽의 꼭대기까지 올라갈 정도로 강인한 체력을 선보이며 판정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토니안은 암벽에 매달려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도 겁을 내는 것은 물론, 얼마 오르지 못하고 급격한 체력 저하로 인한 지친 기색을 보이며 서둘러 암벽을 내려와 저질 체력을 인증했다.

이에 토니안은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이번 끄라비 여행에 대해 “끄라비를 이전에도 방문했었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곳에 방문한 듯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휘재는 “토니안은 매일 가던 삼겹살집도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인 줄 안다”고 폭로하며, 토니안을 당황하게 하였다는 후문.

남자끼리 똘똘 뭉친 수컷들의 진한 여행기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