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홍석천 / 사진제공=SBS ‘경리단길 홍사장’
홍석천 / 사진제공=SBS ‘경리단길 홍사장’
‘경리단길 홍사장’ 홍석천이 갑작스럽게 레스토랑 신축 공사를 중단 시켜 눈길을 끌었다.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에서 선보인 웹예능 ‘경리단길 홍사장’이 오는 6일 SBS에서 방송된다. ‘경리단길 홍사장’은 이태원 등지에서 이미 7개의 레스토랑을 성공시킨 방송인 홍석천이 경리단길에 자신의 건물을 건축하고 레스토랑을 여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의 ‘생애 첫 내 건물 짓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홍석천은 건물 짓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갖가지 이유로 겨울이 오기 전 완공을 목표로 했던 야심찬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늦어지는 공사 일정 탓에 늘어난 홍석천의 분노는 건축소장들을 향하게 되고, ‘갑’ 홍석천 모시기에 지친 건축소장들은 홍석천의 뒷담화를 여과 없이 털어놔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특히 홍석천은 공사현장을 찾았다가 “공사를 접자”며 갑자기 공사 중단을 선언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경리단길 홍사장’에는 홍석천 외에도 실제 건축소장팀과 홍석천의 매니저, 가게 종업원들이 등장해 리얼함을 높이고 있다. 또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홍석천의 창업 노하우와 인간적인 면모가 진솔하게 그려져 많은 누리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6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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