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질투의 화신’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질투의 화신’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왕좌를 탈환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은 10.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7%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이자 ‘쇼핑왕 루이’에게 내줬던 수목극 1위 자리를 돌려 받은 기록이다.

MBC ‘쇼핑왕 루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0%에 비해 1.0%P 하락한 10.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2 ‘공항가는 길’은 9.1%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방송분 8.5%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이 본인 대신 유방암으로 오해 받고 그로 인해 정규직 전환까지 힘들어진 표나리를 위해 뉴스를 통해 자신이 유방암 환자라는 사실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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